뉴요커의 아침을 여는 빵_베이글TMI

뉴욕에 사는 뉴요커의 아침을 여는 빵 베이글

유대인의 빵에서 뉴요커의 사랑을 받는 빵이되다

 

 

 

 

>장면하나

뉴욕의 아침

그리고 오드리헵번

 

영화 피타니에서 아침을에서 오드리 헵번이 보석상앞에 있던 장면을

기억하시나요? 한손에는 커피, 한손에는 빵을 들고 있는데 그때의 그 빵이

바로 베이글 이랍니다. 

방금내린 진한 커피한잔과 크림치즈를 듬북바른 베이글하나면 아침식사로

든든할뿐 아니라, 맛도 부족할것없이 완벽 아주 펄펙트하지요

 

 

>장면둘

베이글의 모양

동그랗게 중간에 구멍이 뚫린이유는?

 

베이글의 모양이 동그랗게 되어있는 이유는 물에 끓일때 반죽이

골고루 잘 익히기 위한것이라는 말이 있고

또다른 이유로 가난했던 유대인이 반죽을 아끼기 위해서

베이글 가운데 구멍을 뚫었다는 썰도 있습니다.

 

 

>장면셋

카일리 제너가 좋아하는 크림치즈베이글

 

광고나 협찬의 느낌이 낭낭했지만! 2019년 카일리제너는 배달어플에

어느곳에 얼마나 주문하는가에 관한 글이 배달앱 '포스트메이츠'의 블로그에

올라온적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난 그녀가 주문한것은

카페라떼와, 크림치즈를 올린 베이글이었다는것

카일리제너는 '더 베이글 브로커'에서 크림 치즈 베이글을 주문했다고합니다!

 

 

>장면넷

유대인의 빵이라는 베이글

시작은 오스트리아 청동기시대?

 

오스트리아에서 밀가루를 반죽해서 둥글게 만든 베이글 모양으로

구워낸 청동기 유물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3000년전 인류의 작은 베이글의 발굴이었다고 뉴욕타임스에서 전하기도했구요

 

연구팀에 의하면, 유물의 잔해는 보리와 밀등으로 판단됐으며

정성을 들여 가공한게 느껴지고 불을더해 익힌 흔적은 없고

저온 상태로 건조되어 굳어진것같다고 합니다

아주 좋은 품질의 밀가루로 조심스럽게 만든 베이글모양의 이 유물의 크기는

지금이 2.5~1cm안팎이라고하니...

베이글이었을수도있고, 아닐수도 있고요 정답은 어딘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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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el 베이글

베이글은 2천년 역사를 가진 빵으로 유대인이 먹기 시작하고

뉴욕으로 넘어와 뉴요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아침식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세계 10대 발명품에 뽑히기도 한 베이글은

개당 칼로리가 높아서 다이어트식품은 아닐지라도

지방과 당분이 적어서 건강한빵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Cream Cheese 크림치즈

 

크림과 우유를 넣어만든 크림치즈는 베이글에 빠지면 섭섭한

훌륭한 도우미입니다. 보통치즈와 달리 고소한맛이 일품입니다

크림치즈를 그대로 베이글에 발라서 먹어도 좋고

취향껏, 원하는 재료를 필링으로 넣어서 만들수 있는것도 매력.

 

 

 

베이글&록스 샌드위치

베이글/훈제연어/케이퍼/크림치즈

 

반으로 가른 베이글을 구워서 한쪽면에 크림치즈를 듬뿍 올리고

케이퍼(지중해식 피클, 케이퍼 꽃봉오리를 식초에 절인것 )를 넣고

두툼하게 훈제연어를 올려서 먹는 베이글&록스샌드위치는

더할나위 없는 아침식사가 되겠지요 : )

 

오늘은 뭘먹지?

고민이 되는 날이라면

따뜻하게 구운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듬뿍 올려서 드셔보세요